인공관절수술의 세계적인 권위자 유명철 석좌교수(사진/강동경희대병원 관절․류마티스센터 정형외과)가 13일에 개최될 ‘2013 제 19대 국회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 및 올해를 빛낸 창조경영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의료혁신 부문 大賞을 수상한다.
유 석좌교수는 임상·학술적 공헌도에서 높이 평가받았다.
유 교수는 그간 인공관절수술 분야의 대가로서, 끊임없는 연구열정으로 대퇴골두 괴사증과 고관절 질환에 획기적인 치료법을 발표, 전 세계의 정형외과의사들의 존경을 받아왔다.
또 유 교수는 미세수술의 창시자와 이를 보편화에 공헌한 의학자로도 전 세계에 널리 알려져 왔다.
그는 현재 경희대병원 정형외과가 전국적으로 골괴사 환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의료기관으로 도약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맡아왔다.
유 교수는 아시아 인공관절학회(ASIA) 초대회장, 한국인체조직기증재단 이사장으로서 조직이식수술 활성화를 위해 조직기증 문화 확산에도 힘을 쏟고 있다.
유 교수는 이와 함께 희망사회만들기봉사단 단장을 맡아 그간 7만 여명의 무료진료와 200여건의 무료수술을 시행해왔으며, 해외거주 한국동포를 위한 의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는 등 전문성을 백분 살린 나눔 활동을 해오고 있다.
‘2013 제19대 국회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 및 올해를 빛낸 창조경영 인물대상’ 시상식은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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