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순심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 별세, ‘協會葬’
강순심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이 지난 3일 오전1시07분 서울중앙병원에서 지병(폐암)으로 별세했다.
고인은 향년 48세다.
고 강 협회장은 2012년 제17대 회장으로 취임한 첫 해에 ‘간호조무사 전문대 학력상승 결정’과 ‘의료선진국 형 간호인력 개편 발표’를 이끌어 내 간호조무사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줬다는 게 협회의 설명이다.
협회는 김현자 수석부회장 겸 서울시회장을 장례위원장, 부회장단을 부위원장으로 이경자.임정희 명예회장을 고문, 그리고 시도회장을 위원으로 장례위원회를 구성, 고강 협회장의 장례를 ‘大韓看護助務士協會葬’으로 치르기로 했다.
고 강 협회장의 빈소는 한양대병원 장례식장 1층 특7호실에 마련됐으며, 장례식은 12월 5일(목) 오전9시 한양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 빈 소 한양대병원 장례식장1층 특7호실 (02-2290-9457)
○ 장례식 12월 5일(목) 오전9시00분
故 강순심 협회장 프로필
○ 1965년 충북 충주 출생
○ 단국대학교 행정대학원 복지행정박사학과
○ (前) 서울특별시 성동구의회 의원
○ (前) 수원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겸임교수
○ (前) 한양대학교 행정자치대학원 사회복지학과 외래교수
○ (前) 단국대학교 행정학과 외래교수
○ (前) 전국케어복지사협회장
○ (現)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제17대)
○ (現)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이사
○ (現) 한국에이즈예방협회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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