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튼병원 임상의학연구소 박춘근 소장(서울 강동/수원 튼튼병원 명예병원장)이 최근 이태리 베니스에서 열린 척추학술모임에 특별강연자로 초청받아 ‘추체유합술과 비유합술의 비교’를 주제로 강연했다.
‘과거의 경험을 근거로 척추외과의 미래를 본다’ 주제로 개최된 이번 학술회엔 일본 차기 척추학회 회장 Dr. Junichi Mizuno, 유로스파인 전임회장 독일 뮌헨대의 Michael Mayer 교수 등 척추외과학의 대가들이 참석해 척추외과의 미래와 그 방향에 대해 활발히 교류했다.
박춘근 소장은 “해외 석학들과 나눈 지식을 튼튼병원 의료진들과도 공유해 의료현장에 발 빠르게 적용시켜 질적 변화를 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튼튼병원은 임상의학연구소가 정식 출범함에 따라 척추와 관절분야 국내외 우수 의료진과 교류하고 최근엔 세계 인공관절수술과 최소침습기법의 권위자로 알려진 美스탠포드 의대 크리스토퍼 모우교수와 스티븐 류 교수를 초청해 특별강연을 여는 등 의료진의 연구역량 강화, 의료기술의 질적 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병원관계자는 오는 12월 1일 국내 저명한 척추 관절 전문가를 초청해 송년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튼튼병원(서울 강동, 안산, 일산, 안양, 대전, 제주, 수원)의 전 의료진들과 척추, 관절 치료기술의 최신 트렌드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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