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료커뮤니케이션학회(회장 박영국)가 ‘협력과 어울림’을 주제로 가을철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16일 서울대 치대 6층 강당에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선 의사, 치과의사, 간호사, 인문학자를 중심으로 이뤄진 논의에서 벗어나 약학과 헬스커뮤니케이션 분야 등 다양한 시각에서 의료커뮤니케이션을 다뤘다.
협력하는 의료, 소통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임숙빈 교수(을지대 간호학과)와 김현주 교수(광운대 미디어영상학부)의 강연을 시작으로 ▲협력과 어울림을 위한 커뮤니케이션과 의료현장 ▲헬스커뮤니케이션학회와의 협력세션 발표가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예술과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한 포럼에서는 시각예술에 관해 의료, 미술, 아티스트의 관점에서 다각적으로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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