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병원 신경외과 전형준 교수(사진)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3일까지 서울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된 ‘제53차 대한신경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이헌잭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 상을 수상하게 된 논문은 ‘Effects of statin and deferoxamine administration on neurological outcomes in a rat model of intracerebral hemorrhage’라는 제목의 논문이다.
이 논문은 흰쥐의 뇌실질내 출혈모델에서 스타틴과 디페록사민 주입이 신경학적 예후에 미치는 영향에 연구한 내용이다.
전 교수는 1999년 한양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대한 신경외과 학회, 대한 신경손상 학회 학술간사, 대한 척추 신경외과 학회 학술 위원, 대한 신경손상학회 논문심사위원, 대한 노인 신경외과 학회 논문 심사위원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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