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의료원(NMC, 원장 윤여규)이 지난 7일자 국가통계포털(KOSIS)에 국가승인통계 ‘응급의료현황통계(통계청, 승인번호-41101)’를 공표, 눈길을 끈다.
NMC는 지난해 2012년 통계청으로부터 통계작성기관으로 지정된바 있다.
NMC에 따르면 “응급의료 현황통계”는 공공기관이나 응급의료센터 이상 의료기관의 국가응급환자진료정보망(NEDIS) 자료를 연계시켜 작성된 자료다.
NMC는 이번 조치가 대국민에게 응급의료의 주요 현황을 공개하는 최초의 통계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밝혔다.
공개된 통계엔 2012년 1월부터 12월까지의 시․도별, 성별, 월별로 구분, 응급환자 이용현황과 행태, 응급의료 인력, 시설 등의 자원 현황을 들어가 자료로 활용가가치가 높다.
공표내용은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 홈페이지(www.nemc.or.kr ,www.e-gen.or.kr)와 국가통계포털(KOSIS)에서 찾아 이용할 수 있다.
NMC 중앙응급의료센터의 윤한덕 센터장은 “더욱 신뢰성 있는 응급의료 통계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내 국민에게 제공할 것을 약속한다”면서 “이를 통해 응급의료서비스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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