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골대사학회(회장 임용택)가 오는 16일(토) 가톨릭대 의과학연구원에서 제25차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Paget's Disease: Virus or Gene’을 주제로 한 plenary lecture에선 미국 Indiana 대학 David Roodman 교수가 연자로 나선다.
심포지엄은 두 개의 룸으로 나눠 골대사 기초와 임상의제를 동시에 다룬다.
근육/조골세포/파골세포/연골세포의 기초연구, 골대사질환의 중요 이슈, 영상의학적 접근, 골다공증 치료의 최신지견, 뼈와 관련 장기의 상호관계 등을 주제로 논의된다.
특히 학회 출간의 ‘골다공증’ 교과서가 개정돼 8년만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 교과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골다공증 분야의 50여 전문가가 집필진으로 최신내용을 담고 있다.
골다공증에 관한 기초이론과 최신 임상지침은 물론이고 연구자들을 위한 골대사 연구기법까지 대폭 보강한 점이 크게 달라진 점이다. 추계학술대회와 골다공증 교과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학회 홈페이지(http://ksbmr.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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