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병원(원장 박문서)은 ‘제7회 CS경진대회 ‘긍정의 언어로 만드는 우리 병원, 우리 부서’를 지난 7일 개최했다.
한국버츄프로젝트의 미덕과 인성교육프로그램을 병원에 맞게 각색하고 전 직원 대상 CS 교육(버츄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한 바 있는 강동경희대병원은 52가지의 미덕 중 각 부서에서 실천할 수 있는 3~4가지의 미덕을 선정, 이날 지난 1년간의 활동에 대해 발표했다.
‘부서별 버츄활동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구연 8팀, ‘버츄활동 Before & After'를 연기하는 역할극 5팀에 이어 2년간 역할극 최우수상을 수상한 팀의 찬조공연이 이어졌다.
구연발표는 동영상, 퍼포먼스 등을 활용했으며, 역할극 발표는 다섯 팀의 쟁쟁한 참가자들이 참가해 꽁트, 뮤지컬 등 열띤 경합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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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할극 부문 최우수상, 응급의료센터 ER제라블팀과 구연발표 부문 최우수상, 외래간호팀 내과부 ‘느낌있는 그녀들의 버츄노트’ |
구연발표 부문 최우수상(외래간호팀 내과부-느낌있는 그녀들의 버츄노트), 우수상(9B병동-너의 VOC가 들려)과 역할극 부문 최우수상(응급의료센터-ER제라블)과 우수상(보안팀-Open Ears! Open Mind!)을 선정 시상했다.
박문서 원장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하에 열리는 CS경진대회를 매년 지켜보면서 모두 함께 화합하는 우리 병원의 문화에 매우 감동을 받고 있다”며 “젊고 패기 넘치는 조직문화를 지속할 수 있도록 직원과 고객중심의 활동을 펼쳐나가는 것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병원은 이날 발표된 포스터와 우수구연사례에 대한 전시회를 마련해 내/외부 고객에게 CS활동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며, 역할극은 UCC 동영상을 제작해 홈페이지와 유튜브에 게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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