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학회 2013 추계국제학술대회’서 수여
성균관대 약학대학 이강노 교수가 활명수 약학상(사진)을 수상했다.
이상 은 부채표 가송재단과 대한약학회가 공동 제정했으며 ‘약계 발전에 기여도가 크고 10년 이상의 연구업적이 탁월한 회원’에게 수여된다.
부채표 가송재단(이사장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은 지난 17일 충청북도 오송웨딩 홀에서 개최된 대한약학회 2013 추계국제학술대회에서 올해 수상자로 이 교수를 선정, 활명수 약학상을 수여했다.
이 교수는 오랜 기간 동안(22년 9개월) 우리나라의 생약학과 천연물약품화학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력을 바탕으로 탁월한 업적을 쌓아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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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대 활명수 약학상 수상자 명단 |
2008년 서울대 약대 심창구 교수
2009년 조선대 최준식 교수
2010년 강원대 이범진 교수
2011년 경희대 약대 김동현 교수
2012년 충북대 약대 홍진태 교수 |
부채표 가송재단은 “기업 이윤은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철학으로 윤광열 동화약품 명예회장, 그리고 부인 김순녀 여사의 사재를 출연, 2008년 4월 설립됐다.
재단은 활명수 약학상 이외에 가송의학상(대한의학회 공동제정),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대한치과의사협회 공동제정)등을 제정, 학술연구 지원 사업을 해오고 있다.
또 재단은 전통문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11년부터 개최한 부채 전시회 ‘여름생색 展’을 확대시켜 2012년부터는 가송예술상을 제정, ‘부채’를 모티브로 신진작가들의 작품을 선발해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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