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서울병원(병원장 서유성)은 최근 원내 동은 대강당과 각 병동에서 ‘병원감염에 안전한 순천향’이란 주제로 제9회 감염관리의 날 행사(사진)를 가졌다.
감염관리의 날 행사 첫날 24일엔 감염관리 런닝맨 활동소개와 시상 등의 순으로 치러졌다.
둘째 날은 ‘손사랑 환자사랑팀’ 주관으로 모두가 함께하는 손위생 캠페인을 벌였다.
각 병동에선 ‘손씻기 댄스의 정석’ 동영상을 활용해 음악에 맞춰 올바르게 손 씻는 방법을 율동으로 표현하는가 하면 손 위생 캐릭터 ‘깔끔이’와 함께 올바른 손 씻기를 홍보했다.
이번 행사엔 김부성 학교법인 동은학원 이사장과 서유성 병원장, 변동원 부원장, 유재연 간호부장 등 주요 보직자들이 직접 참여해, 감염관리의 날 의미를 되새겼다.
김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 구축으로 1차 의료에서 손쉽게 심혈관질환 위험을 평가하고 관리할 수 있다"며 "이번 심뇌혈관 위험평가 프로그램(내 혈관 나이는? )은 환자에 대한 교육, 의사에 대한 진료 보조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을 것으로"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을 비 의료인이 상업적으로 활용하는 것은 우려된다.
이 프로그램은 의사들이 활용해 진료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만든 것으로, 먼저 의사 회원을 대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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