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는 생활 속에서 손쉽게 접할 수 있는 대표 항산화 식품이다.
‘토마토가 빨갛게 익으면 의사 얼굴이 파랗게 된다’는 유럽의 속담처럼 함유된 다양한 영양 성분이 들어가 있다.
이중 토마토를 빨갛게 보이게 하는 라이코펜은 가장 효과적인 활성산소 제거제로 알려졌다.
라이코펜은 노화방지, 항암효과, 심혈관질환 예방과 혈당저하 효과가 있으며, 활성산소의 산성을 중화시킨다.
실제 인체시험을 통해서도 토마토가 활성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해줌이 검증됐다. 영국 영양학회지에 발표된 이탈리아 밀라노 대학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토마토 속 라이코펜을 26일간 26명의 남녀에게 섭취하게 하였을 때, 라이코펜을 섭취한 그룹은 섭취하지 않은 그룹에 비해 DNA 손상이 42%나 감소되는 효과가 있었다고 라이코펜의 항산화 효과를 밝혔다.
토마토는 라이코펜 외에도 대표 항산화 비타민인 A·C·E가 함유되어 있으며,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큰 토마토보단 작고 붉은 토마토일수록 영양소가 높으며, 올리브유와 함께 섭취하면 라이코펜의 흡수율을 4배가량 높인다.
토마토는 소금과 우유와 궁합이 잘 맞는데 소금의 나트륨은 토마토의 칼륨과 합쳐져 단맛을 내고 체내 흡수율을 높이며, 우유는 토마토의 부족한 칼슘을 보충해준다.
식품업계는 항산화 성분을 섭취하는 데 제격인 토마토를 이용해 다양한 제품을 연이어 출시하고 있다.
호주 건강기능식품 1위 세노비스프로(www.cenovis.co.kr/pluspro/)‘트리플러스 액티브는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인 라이코펜과 함께 비타민, 미네랄, 오메가-3를 한 캡슐에 담아 매일 간편하게 기초건강을 챙길 수 있는 제품으로, 약국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트리플러스 액티브(60캡슐, 3만 9천 원)는 멀티비타민 10종, 미네랄 6종, 오메가-3(EPA+DHA=500mg)에 식약처에서 인정한 항산화 성분인 라이코펜을 강화했다. 제품 속 라이코펜은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붉은 토마토에서 추출해 일반 토마토보다라이코펜 등 항산화 성분이 더 풍부하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