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신경외과학회 부울경지회(회장 전병찬/사진)가 오는 25일(일) 동남권원자력의학원 2층 대강당에서 ‘제1회 대한신경외과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 개원의 연수교육’을 연다.
대한신경외과학회, 대한신경외과학 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교육엔 부산울산경남지역 신경외과 분야 전문의 1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C-Arm을 이용한 척추질환의 치료 ▲두통과 근골격계 통증 치료 ▲초음파를 이용한 척추와 말초신경 치료 등을 주제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신경외과학회 전병찬 지회 회장(동남권원자력의학원 뇌종양센터장)은 "신경외과 분야의 새로운 학문과 수술기법을 개원가와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으며, 우리나라 신경외과 분야 비침습적 치료영역과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고 기대를 나타냈다.
한편,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전병찬 뇌종양센터장은 9월 8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세계신경외과학회에서 ▲최소절개를 이용한 뇌동맥류 수술법 ▲형광물질을 이용한 악성뇌종양 수술법에 대한 연구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유스호스텔에서 개최되는 국제디스크치료학회에서 ▲허리디스크에 대한 오존주사요법으로 초청강연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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