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회장 민소현)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시행 5주년을 맞아 오는 16일 오후 1시30분부터 국회의사당 헌정 기념관 대강당에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1부 행사에선 우수 요양보호사에 대한 시상 등 전국요양보호사 대회가 열린다.
2부 정책 토론회엔 △최태자 한양대 겸임교수가 장기요양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요양보호사교육기관의 역할 △황선영 그리스도대 교수가 요양보호사 직무능력향상을 위한 요양보호사중앙회 역할에 대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토론엔 보건복지부 박현홍 요양보험제도과 사무관, 이무승 요양보호사교육기관협회 초대회장, 한점희 요양보호사중앙회 대구지부장, 고재욱 관동대 교수가 참여한다.
이어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정기총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새누리당 김성태 제5정책조정위원장,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한국요양보호사교육기관 협회가 공동 주최하며, 복지부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행사를 준비한 민소현 한국요양보호사교육기관협회 회장은 “이번 정책토론을 통해 전국 120만 요양보호사들의 권익보호와 제도적 지원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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