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사고부터 병원 임대차 문제까지 포괄적으로 다뤄
그 동안 의협 온라인상으로만 운영돼 온 KMA 법률상담실이 새로운 모습으로 운영된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는 15일부터 기존 KMA 법률상담실을 통해 ‘올바른 의료정책을 위한 법조인 모임’ 회원 17명이 순번제로 전회원을 대상으로 의료사고 등 모든 의료 관련 법적 문제에 대한 전문법률 상담서비스에 나선다고 밝혔다.
KMA 법률상담실는 의료법을 포함한 보건의료관계법령 관련 민사?형사?행정 문제, 의료사고 관련 민?형사 책임 및 소송 상담, 병원 임대차 문제 등 의료기관 운영과정에서 발생하는 법적문제와 함께 가사, 재산, 세무 등 기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모든 법적 문제를 무료로 전문법률 상담을 한다.
법률상담서비스는 의협 홈페이지(www.kma.org)에 접속, 게시판 아래 법률상담실 또는 홈페이지 우측 QUICK MENU 를 접속하면 된다.
왕상한 법제이사는 “날로 의료환경이 열악해지는 상황에서 모든 의사회원들이 전문적인 법률상담서비스를 제공받아 정신적?재정적 피해로부터 더 이상의 고충을 받지 않길 바란다”며 “앞으로 의료 관련 전문법률 상담서비스가 더욱 효과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