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단장 이동호, KDDF)이 ‘BIO KOREA 2013 International Convention(BIO KOREA)’에 참가해 ‘과제접수 사전상담’을 실시한다.
KDDF는 다음달 11일(수)부터 3일간 일산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BIO KOREA 과제접수 방안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고 있는 연구자들을 위한 사전상담을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사업단은 지난 2011년 9월 출범 후 정기 과제접수와 함께, 과제 접수 전 사전상담을 실시해오고 있다.
사전상담은 ▲사업소개와 과제접수/평가 절차 소개 ▲사업단의 지원 대상과 범위 포함 여부 ▲신약개발 전략 수립 ▲현재 연구 진행 상황에 대한 논의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되며, 현재까지 대학 연구소, 벤처기업, 제약회사 등과 80여 건의 상담을 진행한 바 있다.
특히 최근 사전상담이 실제 협약에 까지 이르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정식 과제접수 전, 연구과제의 상황을 체크하게 해 주는 긍정적인 장치로, 연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KDDF는 이번 행사기간 동안 원활한 상담을 위해 소속기관, 과제정보(연구물질, 단계, 질환) 등 과제의 특성을 분류할 수 있는 간략한 신청서를 사전에 받기로 했다.
사전상담을 원하는 연구자나 단체는 신청양식(사업단 홈페이지(www.kddf.org) 공지 참조)을 작성해 사업단 대표메일(kddf@kddf.org)로 송부하면 된다.
이동호 단장은 “적절한 타이밍이 무엇보다 중요한 신약개발 분야의 특성을 고려해, 정기 연 6회 과제접수와 정식 접수 전에 산발적으로 진행되는 과제 사전상담 요청에 적극적으로 응하고 있다”며 “글로벌신약개발을 목표로 노력하는 연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업단은 신약개발 연구과제를 지원을 위해 짝수달 넷째주마다 과제접수를 받고 있고, 협약 후 월 단위 보고서와 방문 등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