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벤처 기업 ㈜힐링바이오(대표 박세준 www.bio119.co.kr)는 최근 특허 유산균인 SJP 슈퍼유산균을 이용한 천년초 발효에 성공했다.
박세준 대표는 “천년초에는 칼슘이 멸치의 7~9배, 우유의 24배나 되며, 비타민C는 오렌지의 4배, 알로에의 5배, 식이섬유는 채소류의 9배, 불포화지방은 고등어의 3배”라고 말했다.
또 박 대표는 천년초에는 세포 내의 효소를 활성화시켜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며, 에너지를 증가시켜 원기 회복에 도움을 주는 사포닌 성분도 3.7% 함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회사측은 천년초의 이 같은 성분과 효능에 착안, SJP 슈퍼유산균을 이용, 한약재 영양소를 추출 발효하고 특허 받은 청인 천년초 4종 제품군을 출시했다.
이번 출시된 천년초 청인 4종은 △천년초발효효소 △천년초효소한끼 △천년초효소음료 △피부청 등이다
천년초는 영하 20℃의 혹한을 견디고 봄철에 부활하는 생존력이 강한 식물로 우리나라에 귀화한 토종 선인장으로 동의보감에 당뇨, 소염, 진통, 폐결핵, 신경통, 관절염 등에 효험이 있어 약용으로 사용되었다.
SJP 슈퍼유산균은 토종 유산균으로 35~42도에서 18시간 동안 배양할 때, Ph 2.5~ Ph 3.5의 강한 산성 환경에서도 증식하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이다.
힐링바이오는 발효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가시를 제거하고 천년초를 발효 제품화에 성공, 현재 특허 출원 상태다.(특허출원번호:10-2013-0045758)
한편, 힐링바이오(구 앤택바이오)는 20여 종의 특허 신균주를 보유한 INNO-BIZ 기업이다. 아주대학교 공과대학 겸임교수인 박세준 대표는 150여 개의 특허를 출원, 70여 개의 특허를 획득했다. 현재 서울대학교 수의과대, 대한아토피협회 등과 MOU를 체결, 슈퍼유산균 SJP균주를 이용한 발효유, 발효아이스크림, 발효껌 등 다양한 식품을 연구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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