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제약(대표 오창환)이 100% 천연 정향유 성분의 식물추출물로 만든 모기 기피제 ‘모스팡액’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의약외품인 모스팡액은 전문 조향사가 향 제조와 몸의 체취를 없애주는 측백유, 오렌지 오일을 넣어 제조한다.
이로인해 모기 기피효과 상승과 살충제 성분인 DEET(N,N-Diethyl-meta-toluamide)를 무첨가해 유,소아에게 사용해도 부작용이 없게 했다.
모스팡액은 사용시 팔, 다리, 목덜미 등 노출된 피부에 20cm 거리에서 분무한다. 스프레이 후 피톤치드향의 은은한 향이 지속되며 끈적임이 없다.
모스팡액은 의약외품으로 50mL 단위로 약국에서 구매 가능 하다.
경남제약 관계자는 “모기기피 신제품 ‘모스팡액’과 물린 뒤 바르는 모기약 ‘모스쿨액’으로 모기에 물리지 않는 안전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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