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 어르신진료센터(센터장 원장원)는 지난 27일 경희의료원 정보행정동 지하1층 세미나실에서 ‘제2회 경희 노인의료세미나’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노인의료세미나는 총 4가지 주제로 ▲경희대병원 어르신진료센터 소개(센터장 원장원) ▲노인 당뇨병환자의 약물치료 선택(내분비내과 오승준) ▲연하곤란 환자의 식이조절(영양사 우미혜) ▲손쉽게 할 수 있는 와상환자 운동(재활의학과 전진만)으로 치러졌다.
특강 연자로 ▲미국 워싱턴 주립대 노인의학 사빈 교수가 ‘미국 요양기관에서 질 향상 프로그램’을 ▲미국 위스콘신 주립대 가정의학과(노인의학분과장) 햄릭 교수가 ‘낙상 예방’ 특강을 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윤해영 요양병원협회장을 비롯해 국내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의료진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했다.
원장원 센터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미국 요양기관의 프로그램을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앞으로 전문성을 보완한 노인의료세미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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