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치과 장비업체 시로나 코리아가 한국 진출 3주년을 맞아 대구와 서울에서 치과 의료장비의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소개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는 16일(일) 대구 노보텔에서 ▲세라믹에 대한 오해와 진실 ▲1Day 라미네이트 ▲심미와 강도를 만족하는 기공솔루션 ▲CMG Guided Implant’ 등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서울은 7월에 심포지엄이 개최될 예정이다.
시로나 코리아는 한국 시장 진출 이후 매출이 전년대비 두 자릿수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회사측은 치과 업계 종사자를 위한 정기적 교육과 사내 교육기관인 ‘덴탈 아카데미’를 통해 세계적으로 저명한 강사진을 초빙, 치과의사, 기공사, 위생사들을 위해 수준 높은 교육과 훈련을 제공해 오고 있다고 전했다.
페트라 뢰릭 (Petra Roehrig) 대표이사는 "한국 진출 3주년을 맞이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최고의 치과 장비와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혁신적인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 선보임으로써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로나는 13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치과 장비 기업이다. 전 세계에 3,000여 명의 직원과 135 국가에 진출해 있다. 시로나 코리아는 2010년 6월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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