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양학회(회장 윤정한)와 한국암웨이(대표이사 박세준)가 지난해 6월 공동 개발한 어린이 영양지수(NQ, Nutrition Quotient)가 NGO, 정부단체 등에서 어린이 영양교육의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어린이 영양지수는 어린이들의 음식섭취, 식행동 수준을 19개 문항을 통해 파악할 수 있도록 국내 최초로 개발한 영양 조사 방법이다.
기존의 영양조사 방법에 비해 한결 간편하며 영양상태를 5개의 등급과 점수로 확인할 수 있어 어린이 스스로도 자신의 영양관리 상태를 쉽게 점검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최근 ‘서울시 식생활 정보센터’는 홈페이지에 NQ 링크를 게시했고, 서초구 보건소와 환경 관련 NGO 등에서도 어린이 영양지수가 활발히 활용되고 있다.
어린이 영양지수 개발과 더불어 한국암웨이 뉴트리라이트가 지난 200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건강지킴이’도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
현재까지 63개교 학교․유치원생 77,000 여명이 참여한 ‘건강지킴이’는 학부형과 교육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올들어 30여 개의 초등학교, 유치원, 50여 개의 복지관으로 더욱 확대되고 있다.
한편, 뉴트리라이트는 어린이 영양교육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아 지난 2012년 우수교육기부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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