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의 날' 기념 행사가 오는 29일 오전 10시 서울 양재동 aT센터 그랜드홀(5홀)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의료기기산업종사자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화합과 소통을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로 6회째다.
식약처의 주최로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대한의료기기판매협회, 대한치과기재협회가 각각 후원했다.
이날 '의료기기의 날' 기념식엔 정부·학계·산업계·소비자단체 등이 참석하며 1부와 2부로 나눠 치러진다.
1부 식전행사와 기념식은 식약처 정승 처장의 기념사와 함께 의료기기 산업 발전 유공자들의 포상 순으로 치러질 계획이다.
2부 세미나에선 ▲식약처 발족에 따른 의료기기 안전관리 방향 ▲해외(FDA, EU) 의료기기 안전관리제도 추세 ▲첨단 융복합 의료기기 발전과 창조 경제 창출방안 (삼성전자의 의료기기 시장진입 전략을 중심으로) ▲지방자치단체와 첨단복지 등 의료기기산업 유치 전략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의 의료기기업체 지원 전략 등 5주제의 발표와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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