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가 13일부터 국내외 대학과 대학원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올해 하계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 www.pfizer.co.kr)에 따르면 모집대상은 오는 8월 또는 내년 2월 졸업 예정인 국내외 4년제 대학생과 대학원생이다.
이중, 대학원생의 경우 2년 미만의 경력 소지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1차 서류전형은 13일(월)부터 26일(일/오후 6시)까지며, 지원자는 화이자 온라인 입사지원 페이지(http://pfizercareers.com/apply)에 접속, 소정의 서류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인턴 선발은 1차 서류 전형과 2차 면접을 거쳐 각 전형 별 합격자에 개별 통지된다.
최종 합격자는 7월 1일(월)부터 8월 23일(금)까지 약 2개월간 한국화이자제약의 각 부서에 배치돼 인턴으로 근무하게 된다.
인사부 신경호 이사는 “한국화이자제약의 인턴십 프로그램은 대학(원)생들에게 사회로 첫 발을 내딛기 전 글로벌 기업의 우수한 시스템과 기업 문화를 체험해볼 수 있는데다, 향후 자신의 경력 경로을 깊이 고민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인재를 꿈꾸는 열정적인 젊은이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지난 2009년부터 동·하계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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