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구로병원(원장 김우경)은 11일 원장 접견실에서 두상기형 환아 치료비 지원을 위한 ‘지오크리에이티브 희망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고대 구로병원 김우경 원장, 성형외과 동은상 교수, 김석태 경영관리실장, 이용규 간호부장, 지오크리에이티브 김진영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지오크리에이티브는 매년 1,200만원을 지원하는 약정서를 전달했으며, 이 후원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두상기형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우경 원장은 전달식에서 “고액의 수술비 때문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두상기형 환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후원에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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