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제대백병원(이사장 백낙환)이 신입간호사 419명을 대상으로 올해 합동연수교육을 실시했다.
이 병원에 따르면 지난 12일 일산백병원 대강당에서 치러진 서울지역 합동교육에선 서울백병원 50명, 상계백병원 63명, 일산백병원 81명의 신규간호사가 참석했다.
이날 백낙환 이사장의 '간호사의 마음가짐'에 대한 특강, 백수경 부이사장의 'Why Brand'란 주제로 간호역량을 높이기 위한 전략 등의 강의가 있었다.
백 이사장은 "간호사는 봉사하는 삶을 살 수 있는 훌륭한 직업"이라며 "항시 따뜻한 가슴으로 환자에게 믿음과 사랑을 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고 강조했다.
또 서울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우종민 교수가 '신입간호사의 행복찾기'란 주제로 마음의 힘을 기르는 방법과 간호업무의 스트레스를 조절하고 다스리는 방법을 전했다.
친절교육에선 피영실 강사의 '새내기 간호사를 성장시키는 7가지 힘'을 주제로 열정적인 변화와 사람의 마음을 얻는 방법들을 소개했다.
이후 병원별로는 ▲병동실습 ▲각 진료지원팀 업무 교육 ▲위기간호교육 ▲투약 및 감염관리 ▲의료윤리 및 성희롱 예방교육 ▲Q.I교육과 환자안전관리 ▲전산교육 ▲총무행정 ▲시설안전관리 교육 등 3주간 132시간의 교육과 실습이 진행하게 된다.
앞서 2월 28일 인제대 김해캠퍼스 장영실관에서 가진 부산지역 합동교육에선 부산백병원 간호사 97명, 해운대백병원 간호사 128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부산지역 합동교육에선 분임토의, 팀워크 훈련, 임상교육 오리엔테이션, 친절특강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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