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용 전임병원장 “계속 병원발전 위해 응원하고 지지할 것”
권성준 현임병원장 “많은 분야 변화와 개선에 노력”
한양대학교병원은 지난 3월 4일 신관6층 세미나실에서 ‘제17∙18대 병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춘용 전임 한양대병원장은 이임사에서 “병원장이라는 직책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여러분께 너무 감사하다”며, “이 자리를 떠나지만 앞으로 계속 한양대병원의 발전을 위해 응원하고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취임사에 나선 권성준 한양대병원장은 취임사에서 “여러분들께서 자기 자신에 대한 신뢰와 존경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한 노력해 나가는 동안 이 병원의 병원장으로서 여러분들의 조직사랑이 보다 커져가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많은 분야의 변화와 개선을 이루려 노력할 것이다”며 ”모두가 우리의 공동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하나씩 성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양대 박성수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축사에서 “한양대병원의 발전은 어느 한 사람만의 의지만으로는 곤란하다”며, “전 직원의 단합된 의지가 필요하며, 그 의지를 바탕으로 국내 최고의 병원으로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엔 전임∙신임원장들에게 꽃다발이 증정됐으며, 행사에 참석한 많은 교직원들은 격려와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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