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의사 국시 응시율이 99.1%, 치과의사 99.5%, 약사는 90.6%를 나타났다.
22일 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정명현)에 따르면 올해년도 한의사, 치과의사, 약사 국가시험 19일 서울지역 3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졌다.
이중 한의사는 한의과 대학 졸업생 등 응시대상자 924명 중 916명이 응시, 99.1%로 지난해 응시자 874명보다 높아졌다.
치의는 응시대상자 818명 가운데 814명이 응시해 99.5%로 지난해보다 응시율이 소폭 떨어졌다.
약사는 응시대상자 481명에서 436명만 원서를 접수시켜 90.6%의 응시율을 나타냈다.
이번 시험에 응시율이 감소한 것은 약학대학이 6년제로 학제가 바뀐 탓이다.
이번 시험엔 복학생, 재수생, 외국대출신자가 응시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의 국시 합격여부는 오는 30일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n.or.kr)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합격자 발표 후 7일간 ARS(060-700-235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국시원은 문자메시지를 통해 응시자에게 직접 합격여부를 알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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