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의료관리원 정선병원(원장 태석)의 이 문구 수 간호사는 2007년 11월 1일 정선군보건소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개최한 제4회 당뇨교실에 강사로 나서 "당뇨인의 발 관리"라는 주제로 1시간에 걸쳐 건강강좌를 실시했다.
이번 당뇨교실의 수강생은 당뇨질환을 보이는 노년층 주민 약 30명으로서 당뇨 질환자에 있어 발과 눈은 필연적인 변화를 보이는 부위로써 각자가 자신의 당뇨증세와 향후의 추이에 깊은 관심을 보여서 강의시간 내내 상당한 집중도를 보였으며 강의 후에는 평소에 궁금했던 점, 불안해하던 부분에 대하여 강사와 10분 이상에 걸친 질문시간이 이어지는 등 열띈 분위기로 진행됐다.
정선병원과 정선군보건소가 상호 협력하여 실시되는 건강교실은 이제 11월 6일 수간호사 강의로 예정된 “고혈압과 생활요법”을 마지막으로 종료되며 정선병원은 앞으로도 전문인력에 의한 강의 요청시 언제 어느 곳이라도 찾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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