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허가 국소마취제’ 정력제인양 속여 판 ‘판매자’ 적발

‘리도카인 함유제’ 수입‥‘인터넷 쇼핑몰’ 통해 전국에 유통
뉴스일자: 2013년01월10일 14시47분

▲부산청이 압류한 무허가 킹파워

최근 국소마취제 성분이 들어간 무허가 수입 약을 정력제인양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판매해온 업자가 적발됐다.

식약청(청장 이희성) 부산지방청(청장 윤영식)은 이들 2명을 약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9일 밝혔다.

▲부산청이 압류한  프로코밀크림 휴대용 제품
이들은 성인용품점을 운영하면서 지난 해 6월부터 G마켓과 옥션 등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무허가 수입 약 ‘킹파워스프레이’와 ‘프로코밀크림’을 “힘세고 오래가는, 오랜 지속력 유지” 란 광고를 해오며 각각 1,302개와 288개를 불법 판매해온 혐의를 받고 있다.

부산식약청의 조사결과 ‘킹파워스프레이’와 ‘프로코밀크림’엔 국소마취제 성분인 리도카인이 각각 154.36mg/g과 109.59mg/g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식약청은 “리도카인은 알레르기성 과민반응, 피부병변, 두드러기, 부종과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며 “인터넷을 통한 의약품 판매는 약사법 위반 불법행위로서,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은 무허가 약 구입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부산식약청은 “앞으로도 무허가 의약품 판매 등 약사법 위반 행위를 지속적으로 단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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