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 이희성 청장이 2012년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총동문회가 수여하는 ‘자랑스런 연세 보건인 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식약청장은 32년 동안 식품·의약품·의료기기 등의 안전관리와 관련된 주요보직을 담당했으며, 최고의 식·의약품 안전관리 전문가로 인정받아 차장에 이어 청장까지 임명됐다.
청장 취임이후 해썹(HACCP,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의무적용확대, ‘나트륨 줄이기 운동본부’ 발족 등을 통해 국민의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했고, 국내 신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첨단바이오의약품에 대한 국제적 수준의 안전관리 강화와 신속한 제품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해 신속허가체계를 구축했다.
또 ‘식품안전정보센터’에 이어 ‘의약품안전관리원’과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를 각각 설립해 의약품 등의 안전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
시상식은 10일 연세대 동문회관에서 열리는 ‘2012년 연세 보건인의 밤’에서 진행된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