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성모병원이 16일 오후 2시 원내 상지관 8층 상지 홀에서 시민 1백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당뇨인의 날 기념 공개강좌와 당뇨 뷔페’를 가졌다.
이 행사는 당뇨병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효과적인 당뇨병 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원장 박재만 신부)에 따르면 이날 내분비내과 이인석 교수의 ‘당뇨병이란?’, 신경과 김태우 교수의 ‘당뇨병과 뇌졸중, 치매’, 영양팀 유순정 영양사의 ‘당뇨인의 밥상’, 정우진 당뇨 전문간호사의 ‘당뇨병과 생활건강’, 비뇨기과 장훈 교수의 ‘당뇨병과 비뇨기계 질환’등의 주제로 강의가 펼쳐졌다.
강의 후 무료로 제공된 당뇨 뷔페를 통해 식이요법 교육이 진행돼 참석자들의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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