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협회가 오는 20일(화) 오후 2시부터 협회 4층 강당에서 ‘제약산업 정보 전략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제약협회가 글로벌 제약과 바이오기업의 정보 검색 시 효율적이고 경쟁적인 전략 정보 접근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에 따르면 Venture Valuation과 공동으로 국내외 제약과 바이오기업 정보 접근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Korean Biotech Database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전 세계 제약사의 현황과 각종 정보검색, 접촉 등을 돕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효율적인 전략 정보의 접근과 활용’을 주제로 글로벌 제약과 바이오 기업의 전략적인 정보(연구, 특허, M&A, 기업분석 등)를 검색할 때 효율적이고 경쟁적인 정보 접근방법과 활용서비스를 중심으로 소개와 함께 활용방안 등을 다룰 예정이다.
워크숍에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서 사용하는 EDGAR system(Electronic Data Gathering, Analysis, Retrieval system)을 활용한 모델을 제시하고 CI산업(Competitive Intelligence Industry)처럼 합법적인 수단을 동원해 고객(기업)이 바라는 경쟁시장과 경쟁사의 정보를 가장 효율적으로 탐색하면서 활용하는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CI산업(Competitive Intelligence Industry)은 합법적인 수단을 동원, 고객(기업)이 바라는 경쟁시장과 경쟁사의 정보를 가장 효율적으로 입수하는 전략을 제공하는 정보 자문업을 말한다.
워크숍에 관심 있는 회원사나 제약사들은 참석을 신청하려면 사전에 제약협회 홈페이지(www.kpma.or.kr)에 들어가 알림마당> 행사정보(국내)> 페이지 하단 세미나에 접속,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한국제약협회 바이오의약품정책팀(02-582-7983)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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