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진 교수(사진 경희의료원장 겸 병원장)가 지난달 17일 신경외과학회 제52차 추계학술대회에서 차기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이로써 임 차기이사장 2014년 11월부터 2016년 10월까지 신경외과학회를 이끌게 됐다.
임 의료원장은 그동안 신경외과학회에서 간행위원회 간사를 시작으로 총무, 학술, 고시위원, 그리고 학회 감사와 회칙개정위원장, 보험이사와 총무이사에 이르기까지 학회 위원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또 그는 신경외과 분과학회에서 대한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와 감마나이프학회, 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 대한방사선수술학회, 대한뇌신경기능장애연구회 회장을 맡아오면서 다양한 학술 활동을 통해 특유의 리더십을 발휘, 학회 회원들로부터 절대적인 신임과 능력을 인정받아 차기이사장 경선에서 압도적인 지지로 차기이사장에 당선됐다.
학회는 임 의료원장의 당선으로 향후 유관 기관과 관계를 돈독히 하면서 산적한 현안해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경외과학회 내에선 경희대의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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