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약품이 오는 14일부터 ‘세계당뇨병의 날’을 맞아 ‘이 질병을 극복하기 위한 당찬 발걸음(이하 당당발걸음)’ 캠페인에 대대적으로 펼친다.
이 행사는 합병증으로 족부 궤양이 심해져 절단의 위험에 빠지기 쉬운 당뇨환자들에게 발 건강관리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한독약품(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에 따르면 당뇨병 환자는 신경손상으로 발의 감각이 둔해져 다치기 쉽고 상처를 잘 인지하지 못해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당뇨환자는 철저한 발 관리와 정기적인 검진으로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제약사는 당뇨병 치료제를 통한 질병치료뿐만 아니라 당뇨병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매년 ‘당당발걸음’ 캠페인을 펼쳐왔다
이번엔 걷기 운동으로 혈당 조절을 할 수 있도록 당뇨환자 40명에게 발 보호 기능이 있는 ‘당뇨병 환자 전용 특수 신발’을 선물한다.
이 캠페인엔 당뇨환자 자신이나 가족, 이웃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당뇨합병증으로 발에 불편하거나 걷기 운동으로 혈당 조절을 해야 하는 사연을 5일부터 18일까지 혈당측정기 ‘바로잰’ 홈페이지(www.handokbarozen.co.kr)에 응모하면 된다.
김영진 회장은 “‘당뇨병 환자 전용 특수 신발’은 직원들의 급여에서 조금씩 기부금을 적립해 마련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당뇨병 환우들이 당뇨병을 극복할 수 있는 희망이 되길 바란다. 한독약품은 의약품을 통한 치료뿐 아니라 질병 예방부터 관리까지 아우르는 토탈헬스케어 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독약품은 아마릴과 아마릴M, 대한민국신약개발상을 수상한 아마릴 멕스를 앞세워 국내 당뇨병치료제 시장의 마켓리더 역할을 도맡아 오고 있으며 노코딩 혈당측정기 바로잰을 판매, 예방부터 관리까지 아우르는 토탈헬스케어 서비스를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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