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의 검사기준 및 검사방법 가이드라인’이 발간된다.
이 가이드라인은 진단용방사선발생장치의 안전성 확보와 성능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는 방사선을 사용해 질병을 진단해내는 의료기기다.
기기로는 진단용X선장치, 진단용X선발생기, 치과진단용X선발생장치, 전산화단층촬영장치 및 유방촬영용장치가 있다.
식약청(청장 이희성)에 따르면 가이드라인의 주요 내용은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의 종류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 검사시 고려사항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 검사기준 및 검사방법 등이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에 대한 국내·외 자료를 조사하고, 현행 검사 방법과 관리기준의 개선점을 도출, 국내 실정에 맞게 제작됐다
가이드라인엔 환자의 방사선 피폭 량 결정에 엄격한 장치의 성능유지, 보수와 관리가 중요하다는 점이 담겼다.
자세한 사항은 평가원 홈페이지(www.nifds.go.kr → 분야별정보 → 방사선 → 방사선정보 → 가이드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식약청, 방사선 안전문화 확산 심포지엄 개최
2012년 뢴트겐 주간 기념행사 일환
의료방사선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의료방사선안전문화연합회 심포지엄’이 8일 서울시 성북구소재 고려대삼성 100주년 기념관에서 개최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에 따르면 이번 심포지엄은 뢴트겐이 최초로 X선을 발견한 날을 기념해 8일부터 일주일간 실시되는 뢴트겐 주간(R⍥ntgen Week)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심포지엄의 주요내용은 ▲일상생활과 의료방사선 ▲방사선 선량과 인체영향 등이다.
일반인의 방사선이해를 돕기 위해 일상생활에서 나눌 수 있는 다양한 방사선에 대한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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