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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JW중외메디칼이 자체 기술로 개발한 전동유압식 수술대 ‘JW-T7000’이 국내 최초로 유럽 CE인증을 획득했다. ‘JW-T7000’은 유무선 조작기능 등을 탑재해 수술시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
JW중외메디칼이 순수 순수국산기술로 개발한 전동유압식 수술대가 유럽시장에서 통했다.
JW중외메디칼은 자체개발한 전동유압식 수술대 ‘JW-T7000’(사진)이 유럽 CE 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의료기기는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됐으며 유럽 CE 인증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회사에 따르면 JW-T7000은 높은 편의성과 가격경쟁력으로 국내 의료기기 시장에서 우수한 평가를 얻고 있는 전동유압식 수술대이다.
JW중외메디칼은 이를 통해 국내시장은 물론 해외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JW-T7000은 다음 달에 개최되는 세계 최대 의료기기 박람회 MEDICA 출품을 시작으로 내년 두바이 Arab Health 전시회에 참가해 해외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 회사 이창수 상무는 “이번 유럽 CE 인증은 품질과 기술력이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 러시아 등 해외 20여 개국에 등록하는 등 본격적인 마케팅활동을 펼쳐 JW-T7000을 LED무영등과 함께 대표 수출 품목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W-T7000’은 유무선 조작이 가능해 수술의 편의성을 극대화 했을 뿐 아니라 내장형 배터리를 장착, 긴급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다.
수술시 최저 높이의 구현과 함께 X선 검사장비(C-arm)의 접근성을 높여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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