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이대희 교수가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이대희 교수는 지난 19일(금)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개최된 ‘대한 정형외과학회 추계 학술대회 정기총회’에서 상장과 상금 300만원을 전달받았다.
젊은 연구자상은 대한정형외과학회 40세 이하의 회원 중 학술활동이 뛰어난 연구자를 선정해 지원하는 상으로, SCI급 논문 편수와 영향력(impact score)을 합산해 가장 점수가 높은 사람에게 수여한다.
이 교수는 무릎 관절 중에서도 주로 관절경, 연골판과 연골판 이식술 등에 관심을 갖고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31편의 SCI 논문을 주저자로 발표해 영향력 점수가 68점으로 지원자 중 가장 높아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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