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D 다이버시티(Diversity) 사업부 영업 마케팅 총괄 상무에 안희경 영업 본부장(사진)이 1일자로 임명됐다.
한국MSD (대표 현동욱)에 따르면 안 상무 (39)는 호흡기계, 백신, 비뇨기과와 피부과 약물을 포함하는 다이버시티 사업부 영업과 마케팅 부문을 총괄하게 된다.
1999년 고혈압 치료제 조코의 전문 영업 부문에 입사한 안 상무는 전립선비대증치료제 프로스카, 천식 치료제 싱귤레어, 탈모치료제 프로페시아 등의 영업을 거쳐 여성 건강 사업 부문 영업 본부장을 맡아왔다.
안 상무는 2010년부터 2011년까지 프로페시아 마케팅을 담당하며, 아태지역 마케팅 어워드(AP Marketing Award)와 2009년엔 올해의 마케팅 상(Marketing of the Year)을 수상하는 등 탁월한 영업 마케팅 역량을 인정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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