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2012 부산 국제 의료관광 컨벤션'이 오는 9월 7일부터 9일까지 해운대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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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제의료관광컨벤션 행사 중 '비즈니스 상담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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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엔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동남아시아 등 10여 개국 200부스, 2만 여명이 참가 할 계획이며, 부산시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고, 부산권의료산업협의회가 주관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박람회는 지난해 행사보다 질적인 성장과 규모 확대를 통해 더 높은 수준의 정보 전달 매개체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행사엔 일본, 러시아, 중국, 베트남 등의 현지 의료관광 에이전시들을 초청했으며, 박람회 사전 등록을 한 의료기관과 관련기관들을 대상으로 메디컬 투어를 통해 부산의 의료관광 사업성과 시장성, 의료수준의 우수성을 확인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이밖에 부산지역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한 의료기관 팸 투어가 열리며, 해외바이어와 에이전시의 교류회와 비즈니스 상담회, 중국의료관광객 모객방안에 대한 세미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박람회 사무국에서는 현재 박람회에 참여 할 의료기관을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참가문의와 신청은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 홈페이지(www.bimtc.org)에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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