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이 오는 10월 27일(토)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평화의 광장에서 ’제3회 사랑나눔걷기대회’를 개최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건강과 행복 걸을수록 커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국민과 함께 하는 나눔의 실천과 3년간의 동행의 의미로 마련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걷기대회 참가비 전액(참가인원 5천명, 참가자 1인당 5천원)은 희귀난치성 환우 치료비용으로 기부된다.
걷기코스는 각자의 체력에 맞게 고를 수 있으며 A코스 6.5㎞, B코스 4.5㎞로 구성되어 있다. 하늘공원의 노랗게 물든 억새와 함께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홈페이지(www.walkinghira.co.kr)를 통해 참가신청 하면 기능성 셔츠와 스포츠 양말, 등산용 스카프 등 푸짐한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이번 걷기대회엔 3회를 기념하여 3회 연속 참가자, 3대 가족 참가자, 333번째 신청자의 3․3․3 사랑나눔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과 축하공연도 열리는데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개그콘서트 ‘용감한 녀석들’과 파워풀한 가창력을 지닌 ‘가수 소찬휘’가 출연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 검색창에 ‘사랑나눔 걷기대회’를 조회하면 되고, 접수는 오는 13일부터 선착순 5,000명 마감이다. 문의 (02-425-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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