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이동호 단장(사진)은 7월 24-25일 양일간 ‘아시아 신흥시장, 미래를 위한 투자’라는 주제로 대만에서 열리는 BioBusiness Asia에 참석한다.
이 단장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생명과학분야 혁신의 물결을 타고’라는 제목의 세션에서 일본, 싱가포르, 미국, 대만의 대표자들과 함께 패널로 참여, 현재 각국에서 이뤄지고 있는 인큐베이션 사례에 대한 정보 공유에 나선다.
인큐베이션은 신약개발의 과제발굴, 육성 등을 통해 초기연구가 제품화가 되기까지 과정을 컨설팅 해주는 개념이다.
이날 각국 대표자로 참석하는 패널들은 ▲자국의 인큐베이션 배경(조직의 문제와 다른 특성을 해결하려는 노력, 정부 역할)과 ▲자금조달 메커니즘 및 산업과의 제휴, 지역 사회와 대학 벤처를 육성하고 조기 발견과 개발 사이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인큐베이션 기반 프로그램의 종류 ▲아시아-태평양 incubators의 네트워크와 지역 혁신 클러스터를 만드는 방법 등을 논의케 된다.
이어 이 단장은 26-29일에는 Bio Taiwan 국제 전시에도 참석, 국제 규모로 열리는 전시의 다양한 규모 및 형태, 최신 경향을 관찰하고 Bio Korea에 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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