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식약청이 세균 수 기준을 초과한 ‘훈제연어(슬라이스)’를 즉각 유통․판매금지와 회수 조치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주)이랜드리테일(킴스클럽)에서 판매하는 ‘훈제연어(슬라이스)’의 세균 수가 기준을 초과함에 따라 유통․판매 금지와 회수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부적합 판정이 내려진 ‘훈제연어는 (주)이랜드리테일이 (주)에이원푸드에 위탁 생산, 전량 킴스클럽에서만 판매하는 PB(Private Brand) 제품이다.
이번 조치로 ‘위해상품 판매차단시스템’ 가맹점 킴스클럽에서 판매는 이미 중단된 상태다.
‘위해상품 판매차단시스템’이란? 식약청의 부적합 식품정보에 따라 매장 계산대에서 부적합 식품의 판매를 자동으로 차단되는 시스템을 말한다.
식약청은 이 식품을 이미 구입한 소비자에게 섭취를 중단하고 (주)이랜드리테일(킴스클럽)에 반품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