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부터 발작성야간혈색소뇨증 치료약 ‘솔리리스주’가 건강보험 약으로 등재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희귀난치성질환인 발작성야간혈색소뇨증(PNH)환자의 치료약인 ‘솔리리스주’를 60일간의 행정예고 기간을 거쳐 8월 1일쯤 건강보험약으로 등재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솔리리스주 환자 1인당 연간 약값은 약 5억 4천만 원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심평원은 공고 제2012-86를 통해 솔리리스주사의 사전 승인에 관한 방법 및 절차’를 관련단체 등에 공고했다.
심평원은 공고(안)에서 솔리리스주사의 사전승인 신청 요양기관의 자격을 조혈모세포이식을 실시하는 요양기관으로 제한햇다.
또 임상 전문가로 구성된 솔리리스주사전심의위원회에서 사전 신청의 방법과 절차, 보험급여 대상 환자의 사전 심의를 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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