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의료기기업 허가가 수입 61건과 제조수입 276건을 합쳐 모두 337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품목허가는 의료기기의 종류에 따라 보청기 21건, 치과용임플란트 12건, 개인용온열기 8건 등의 순으로 분석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이같은 내용의 4월 의료기기 허가현황을 발표했다.
현황에 따르면 제조(수입)업 허가는 모두 61건으로 이중 제조업만 지난 달 22건보다 2건 늘어나 24건에 이른다.
수입업허가는 전달 21건보다 16건이 증가해 37건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의료기기 제조허가는 지난 달 123건보다 16건이 증가, 139건이었다.
반면 수입허가는 전달150건보다 13건이 줄어 137건으로 조사됐다.
식약청은 앞으로도 의료기기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신속제품화를 위한 허가ㆍ심사 체계 구축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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