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과 의료기업간의 사업협력촉진을 위한 비즈니스 교류회 겸 전자의료산업협의회 실무부서장간의 간담회가 지난 24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서울팔레스호텔 3층 체리 룸에서 개최됐다.
이 행사는 대형병원 의료기기관계자를 초청, 주요병원의 의료IT 구매(활용) 현황과 전망을 살펴보고 국내기업과 수급기관간의 상호협력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류회는 병원과 의료기기회사간의 사업연계 촉진, 협력분위기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주요병원의 의료IT 구매(활용) 현황과 전망, 해외 주요 의료장비 기업의 원격서비스 동향을 주제 삼아 분당서울대병원 유재민 의공파트장 등 전문가 6명의 강연으로 치러졌다.
첫 순서로 ▲의공협회 김묘원 회장의 IT 의료기기의 종류와 범위 ▲서울삼성병원 임효순 의공팀장의 IT 의료기기 운영 사례 ▲ 송재훈 서울성모병원 송재훈 의공과장의 수술실의 IT 의료기기 사용 및 관리 ▲아주대병원 황인렬 의공팀장의 IT 의료기기 도입 시 검토내용 및 비용분석 ▲을지대 의공학과 이우철 교수의 IT기반 U-Health 의료기기 ▲Philips 의료기기의 Network 구축 및 서비스 ▲ GE헬스케어의 Network 의료기기 및 Remote Service ▲분당서울대병원 유재민 의공파트장의 서비스 관점에서 본 IT 의료기기 발전 방향에 대한 발표로 치러졌다.(아래 사진)
또 간담회는 병원관계자와 의료기기업체의 국내영업이나 사업협력을 담당한 부서장 20명이 국내기업과 수급기관간의 상호협력을 확산시키기 위한 방안을 놓고 토론회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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