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제의약품전’이 미래 지향적 의약품 품질 관리를 주제로 22일부터 25일까지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에 따르면 2012 의약품전은 국제 경쟁력이 있는 우수 국산의약품의 해외시장 홍보와 정보교류를 통해 국산 원료·완제 약의 수출확대와 글로벌화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행사로는 ▲22일 의약품 정책 설명회 ▲ ODA 연수생의 전시회 현장견학 ▲23일 공장장 간담회 ▲GMP 정책 세미나 등이 있다.
또 정책 설명회와 간담회에선 ▲의약품 허가-특허 연계제도 ▲제약-IT 융합 생산품질관리시스템 ▲의약품 품목허가 갱신 제도 등 변화하는 허가, IT, 규격, 국제조화를 주제로 다룰 계획이다.
식약청은 이번 국제의약품전이 의약품산업의 발전과 안전관리가 더욱 촉진되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제약 산업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이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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