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열린포럼이 오는 9일 서울 양천구 소재 서울지방청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부정물질 첨가 식품의 검사 및 관리’를 주제로 제47회 식품의약품안전열린포럼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포럼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식품에 부정 의약품 성분을 섞은 사례 등 정보를 공유하고 안전한 식품관리를 위해 학계 전문가, 소비자단체 등 각계각층 인사 9명이 패널로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다.
주요 내용은 ▲부정물질 등 위해식품 관리체계 소개 ▲식품 중 부정물질 분석법 및 부처간 협조사례 ▲식품 중 부정물질 수사 사례 ▲부정물질 첨가 식품 섭취 시 발생될 가능성이 있는 부작용 ▲부정물질 혼입식품 근절을 위한 과제와 소비자보호 방안 등이다.
주제발표 이후엔 패널토론과 참석자들간의 자유토론이 있을 계획이며 토론 내용은 트위터(http://twitter.com/thekfda), 페이스북(http:// face book.com/forumkfda)등 SNS를 통해공개된다.
식약청은 이번 포럼을 통해 부정물질 첨가 식품의 관리와 소비자의 보호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효과적인 정책방안 마련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열린포럼 참가신청과 의제제안 등은 홈페이지((www. kfda.go.kr)>국민광장(여론광장)>식품의약품안전열린포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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