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한 달 간 의료기기업 허가가 36건, 제조(수입)은 245건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제조업허가는 25건으로 전번 달과 같았다.
수입업허가는 11건으로 지난 달 20건보다 9건(▽45%)이 감소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2월 의료기기 허가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품목허가는 보청기 14건, 치과용임플란트 10건, 1회용소프트콘택트렌즈 8건 등의 순이었다.
4등급 체외진단분석기용시약은 총 9건이 허가됐다.
자율적으로 체외진단분석기용 시약은 지난 1월부터 4등급으로 조정되면서 의료기기 허가관리대상이 됐다.
3등급 제품은 내년 1월1일부터, 1‧2등급 제품은 2014년 1년 1월부터 단계적으로 허가관리된다.
식약청은 신속한 허가와 국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의료기기의 공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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