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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훈 삼성서울병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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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공익재단(이사장 이수빈 회장)은 3월 1일자로 삼성서울병원 제8대 병원장에 송재훈(宋在焄, 54세) 감염내과 교수를 임명했다.
송재훈 병원장은 서울의대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ㆍ박사를 취득했으며 1995년 삼성서울병원 감염내과 과장, 홍보실장, 기획조정실장, 기획조정처장, 삼성국제진료센터 설립추진본부 기획단장 등 삼성서울병원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현재 항생제 내성 감시를 위한 아시아 연합 대표(Asian Network for Surveillance of Resistant Pneumococci : ANSORP), 항생제 국제심포지엄(ISAAR) 조직위원장, 아시아 태평양 감염 재단(APFID) 이사장, 대한감염학회 이사장을 역임하고 있다.
송재훈 신임 병원장은 삼성서울병원과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간 상호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 극대화를 위해 현재 맡고 있는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학장 겸 의학전문대학원장직을 겸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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