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가 16일부터 19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KIMES 2012에 참가해 보급형 AED인 하트스타트 HS1(HeartStart HS1)의 현장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AED(Automated External Defibrillator: 자동제세동기)는 패드를 부착해 급성심정지 환자의 상태를 자동으로 분석하고 필요 시 전기충격으로 심장기능을 정상화하는 의료기기이다. 최근 출시한 필립스의 하트스타트 HS1은 기존 300만 원대에서 100만원 대로 가격을 낮춘 보급형 AED로, 현재 GS샵(www.gsshop.com)과 인터파크(www.interpark.com), AED샵(www.aedshop.co.kr)의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 중이다.
필립스는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의료전시회인 KIMES 행사 현장에서 하트스타트 HS1을 공개한다. 이와 함께 쿠폰을 제시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판매가에서 10%를 추가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할인 쿠폰은 필립스 홈페이지(www.philips.co.kr/healthcare) 또는 하트스타트 홈페이지(www.heartstart.co.kr)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KIMES 현장에서 배포되는 신문 광고 상에 QR 코드로도 제공된다.
필립스 김태영 총괄대표이사는 “하트스타트 HS1의 KIMES 현장 프로모션은 일반소비자가 AED에 대한 설명을 직접 듣고 더욱 경제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이번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보다 많은 사람들이 AED에 관심을 갖고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필립스 하트스타트 AED는 무게가 가볍고, 음성과 그림으로 사용법을 안내해 일반인도 쉽게 쓸 수 있게 만들어졌다. 또 환자의 상태를 분석하고 전기충격이 준비되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8.4초에 불과해, 미국심장협회가 제시하는 10초 이내의 기준에 유일하게 부합하는 AED다. 구매 시에는 담당직원이 직접 배송, 설치하고 사용법을 알려준다. 기기 자체에 점검 기능이 있어 매일 시스템 이상 유무를 모니터링하고 패드 및 배터리 교체시기를 자동으로 알려주는 등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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