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자 중심의 의약품시험법 온라인 교육이 추진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의약품공정서와 시험분석 온라인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사전작업으로 미생물한도시험과 같은 공정서 일반시험법에 대한 우선순위를 선정하기 위해 제약업체 품질관리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오는 13일까지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설문의 주요 내용은 ▲대한민국약전 일반시험법 중 교육프로그램 개발 우선순위 조사 ▲의약품공정서 수재품목의 개별시험법 중 교육요구 품목 조사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따른 평가위원 참여 조사 등이다.
식약청은 이를 통해 연구과제 착수단계에서부터 업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온라인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평가를 거쳐 의약품 품질관리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 이번 설문조사에 참여하는 교육참석자 중 20분을 추첨,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이다.
자세한 사항은 제약협회 홈페이지(www.kpma.or.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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